SKT는 지난 5일 언론매체를 통해 기존 SKT 고객에게만 무료로 제공하던 Tmap(T맵)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타사 이용 고객(KT, LG U+, 알뜰폰)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3G/LTE 데이터 통신을 사용할 수 없는 일부 디바이스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오는 19일부터 Tmap 무료로 사용하세요!
파이낸셜 뉴스 - KT∙LG U+ 가입자도 T맵 공짜로 쓴다
그간 SKT 고객에게만 무료로 제공하던 Tmap(T맵)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타사 이용 고객(KT, LG U+, 알뜰폰)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소식이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경쟁사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사용 중이던 많은 운전자가 Tmap(T맵)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Tmap 내비게이션 다운로드
Tmap(T맵)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SKT 고객은 Tmap(T맵) 사용에 따른 데이터가 무료 제공되지만, KT, LG U+, 알뜰폰 사용고객은 Tmap(T맵) 사용 시 데이터가 차감되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하는 안심옵션(새창) 또는 T map 데이터 요금제(새창)에 가입하거나, 와이파이 환경에서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받은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Tmap 내비게이션 인터페이스
Tmap(T맵)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중 가장 많은 가입자(1,800만)를 확보하고 있고, 오랫동안 확보한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정확한 빠른 길 안내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운전습관 서비스는 운전자의 주행습관을 데이터화하여 보다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보험료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의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