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 2일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길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이 포스트는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 기능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살펴보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 기능
네이버 지도 내 내비게이션 기능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지만, 저용량 맵 기반으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데이터 소모량이 많지 않고 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기능(교통정보, 유가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였습니다. 특히, PC에서 즐겨 찾기 한 장소를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에서 손쉽게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 사용 방법
네이버 지도 내 내비게이션 기능은 네이버 지도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신규로 설치한 후 [우측 메뉴]의 [내비게이션 탭]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지도 내 환경설정을 통해 내비게이션 기능의 설정을 사용자가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의 편리함
#1. 클라우드로 더 편리한 내비게이션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매립형 내비게이션과 달리 맵 업데이트가 필요 없다는 점은 매우 만족스럽지만,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가 작은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거나, 안심옵션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은 소비자는 데이터 초과에 유의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부족함 없는 내비게이션 성능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은 다양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받기 때문에 DMB 신호로 TPEG를 받는 매립형 내비게이션보다 빠른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은 맵피를 제작한 현대엠엔소프트의 길 안내 정보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3. 디바이스간 연동성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은 PC&모바일의 네이버 지도 홈페이지에서 즐겨 찾기 한 장소를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의 즐겨찾기 메뉴에서 불러와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모르는 곳을 찾아가기 전 네이버 지도에서 방문할 곳을 미리 검색해본 후 찾아가는데 손쉽게 디바이스간 즐겨찾기 연동이 가능하여 매우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