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02일) 여자친구와 바람도 쐴 겸 해서 퇴근 후 안동 강변 벚꽃길에 다녀왔는데 짧지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올봄 이상 고온이 이어지면서 벚꽃, 개나리 등의 개화 시기가 평소보다 빨라져 각 지역의 벚꽃축제 일정도 앞당겨졌습니다. 경북 안동의 강변 벚꽃축제의 경우에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이상 고온으로 인하여 벚꽃의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5일부터 9일까지로 벚꽃축제 기간이 조정되었습니다.
안동 강변 벚꽃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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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02일) 필자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안동 강변 벚꽃길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참고하시면 확인할 수 있듯이 안동에도 벌써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분이 봄을 즐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벚꽃축제가 개최되면 너무 번잡해서 벚꽃을 즐기기 힘이 든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벚꽃을 즐기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벚꽃과 함께 찍은 셀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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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02일) 안동 강변 벚꽃길에 핀 벚꽃들이 너무 이뻐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세로로 찍은 사진이라서 4:3 비율로 편집하여 게시하였더니 무엇인가 엉성한 느낌이지만, 인증샷으로는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판단됩니다. 어쨌든 본격적으로 봄이 찾아와서 너무 좋네요! 슬슬 봄 여행계획도 세워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