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7은 34개의 추가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부팅언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부팅언어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용량확보를 원하는 사용자는 이 팁을 사용자의 PC에 적용하면 용량 향상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배치파일 다운로드
이 포스트에 첨부된 배치파일은 원도우 포럼의 우금티님께서 제작하여 배포한 Boot_LANG_del.cmd를 그대로 옮겨온 것입니다. 첨부된 배치파일은 C:\Boot\, C:\Windows\Boot\PCAT\, C:\Windows\Boot\EFI\에 위치하고 있는 ar-SA, bg-BG, cs-CZ, da-DK등등의 언어를 제거하고, C:\Windows\System32\에는 en-US, ko-KR, ja-JP, zh-CN을 제외한 나머지 언어를 제거합니다. 참고로 이 배치스크립트를 적용한 후에는 한국어와 영어 부팅메뉴만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차후 다른 언어로 부팅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에는 Windows 7 DVD를 이용하여 시스템 복구를 진행하시면 삭제한 부팅언어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지정된 경로를 찾을 수 없습니다.
이 배치파일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정된 경로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CMD에서 출력하는 경우에는 이미 사용자님의 컴퓨터에서 해당되는 폴더들이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자세한 것은 위에 첨부된 4개의 경로로 들어가서 ar-SA, bg-BG, cs-CZ, da-DK등의 폴더들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며, 만약 존재하는 경우 수동으로 ko-KR, en-US를 제외한 나머지 폴더를 삭제하셔도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