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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3.5파이 이어폰 단자에 연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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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한국에 초콜릿폰4(SU630/KU6300/LU6300)이 출시됩니다.
그러나, 해외향 제품에 있는 Wi-Fi(무선랜)과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후 지상파DMB(T-DMB)와 카메라를 800만화소로 변경되어 한국에 출시됩니다. 이미 해외에서 출시한 후 한국에 출시되는 제품은 Wi-Fi(무선랜)와 같은 이동통신사의 수익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는 장치를 제외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동통신사의 수익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제거하는 이유는 모릅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에 열광하는 이유는?

• 이용용도(음악, 동영상등..)에 적합한 이어폰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음악 매니아라면 블루투스는 사용하지 않을 것 입니다.
• 해외제품에 있는 기능이 한국에서 출시되는 제품에서 제외되는 것은 부당하다고 느껴집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출시되는 제품에서만 제외된다는 것은 차별성이 느껴집니다.

이미 블루투스가 많은 휴대폰에 장착되었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인 이 시점에서 많은 사용자가 3.5파이 이어폰 단자에 열광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중 가장 이해하기 쉬운 몇가지만 이곳에 작성하였습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에 대한 나의 생각

필자는 현재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내장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아몰레드(W850)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3.5파이 이어폰에 비하여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어떠한 이어폰이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장점도 갖고 있지만, 일반인에게는 큰 차이가 없다는데 중점을 둬야 할 것 같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3.5파이 이어폰과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질의 차이점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아마도 저 혼자만 차이점을 찾지 못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필자의 경우에는 비교적 중저가형 이어폰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큰 체감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것은 사용자와 사용자가 사용중인 이어폰의 성능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5파이 이어폰을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방법?

휴대폰에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제거된다고해서 3.5파이 이어폰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각 휴대폰 제조사에서는 구매자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2-3년전부터 3.5파이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는 리모콘(이어폰 잭)을 서비스센터/오픈마켓(인터넷 쇼핑몰)을 통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Divx 휴대폰에는 기본적으로 리모콘(이어폰 잭) + 3.5파이 이어폰으로 이어마이크폰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휴대폰에 3.5파이 단자가 빠져서 3.5파이 이어폰을 사용할 수 없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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