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에 저장된 동영상을 DLNA를 지원하는 스크린 장치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번거롭더라도 SMI↔SRT 변환 프로그램을 사용해 SMI 자막을 SRT 자막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필자가 여러 종류의 SRT 변환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았지만 SRTier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제공하는 SRT 변환 프로그램은 찾지 못하였습니다.
SRTier 다운로드
![](https://jnstory.net/wp-content/uploads/2016/04/work-001-1.webp)
BLUEnLIVE님이 TEUS.me 블로그(새창)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SRTier 프로그램은 SMI↔SRT 자막 변환 기능 외에도 SRT 교정, 텍스트 추출, 텍스트 합치기 등과 같은 부가기능을 다수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한국어와 요약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초보자도 손쉽게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TEUS.me 블로그에 자세한 사용 방법(새창)이 소개되어 있다는 점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SRTier, SMI 자막을 SRT 자막으로 변환하기
![](https://jnstory.net/wp-content/uploads/2016/04/work-002-1.webp)
SRTier의 [자막 변환]기능을 선택한 후 SMI 자막을 SRTier에 끌어올려 준 후 [실행] 버튼을 누르면 SRT 자막이 해당 위치에 만들어집니다. 반대로 SRT 자막을 SRTier에 끌어올리면 SMI 자막이 해당 위치에 만들어집니다. 참고로, 다중언어자막(한국어/영어)은 자동 분할되어 저장되며, 변환할 수 없다는 식의 메시지는 정상적인 자막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 경우 다른 SRT 변환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변환한 SRT 자막 교정하는 방법
![](https://jnstory.net/wp-content/uploads/2016/04/work-001-1.webp)
SMI 자막을 SRTier를 사용해 변환한 후 싱크가 밀리는 경우에는 [SRT 교정] 기능을 사용해 어느 정도 보정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SMI 자막을 SRT로 변환한 후 1초 정도 빠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는데 [SRT 교정] 기능을 사용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보정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