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항의 원룸에서 함께 살고 있는 두명의 친구들과 함께 수제햄버거를 먹기위해서 효자동에 다녀왔습니다^^
수제햄버거를 먹기 위해서 자동차의 네비게이션에 미스터빅의 주소를 입력하고 약 5분간 달려 도착한곳은 위의 사진과 같이 영국식으로 잘 꾸며진 건물이 위치하고 있더군요. 안에 메뉴판 사진은 촬영하지 않았지만 수제햄버거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고민말고 한번 찾아가보세요!
개인적으로 100% 수제햄버거라는 것과 신선한 야채와 재료를 사용하여 햄버거를 만든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즈는 Single, Regular, King Size가 준비되어 있는데 선택은 귀하의 몪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연인끼리 방문한다면 Copule 메뉴를 주문하시면 되니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ㅋㅋ
오랜시간의 고민끝에 주문한 치킨맥스버거 킹사이즈입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가격(27,900원)보다 작은 사이즈에 실망을 했지만 실제로 드셔보시면 깔끔한 맛에 엄청난 감동을 받을것입니다! 솔직히 저거 두조각이면 엄청 배 부릅니다.
사진과 같이 한조각이 상당히 두툼한 사이즈라서 먹는데 어려움이 있기는 했지만 기존에 KFC, 맥도날드, 롯데리아등에서 먹던 햄버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연인끼리 함께 방문해서 먹으면 상당히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제햄버거 두조각이면 햄버거 두개를 먹는 양과 비슷합니다.
추가로 주문한 그릴소시지 핫도그입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 3,500원에 판매되고 있고 실제로 드셔보시면 일반적인 그릴소시지와 다른것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맛은 그냥 신선한 수준이라고 해야하나요? 아쉬움이 남는 맛이기는 했지만 불만없이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수제햄버거를 아직 한번도 드시지 못했다면 한번쯤 드셔보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연인끼리 함께가야 더 맛있어지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