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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고생 실종사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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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언론매체를 통해서 알려진 내용이지만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하여 다시 한번 언급하려고 합니다.
아래의 기사를 읽어보셔도 이해가 잘 되지 않으시면 아래에 요약정리한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사 읽어보기 

경주 여고생 실종사건, '미드'가 따로없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머니투데이에서 게시한 기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기사외에도 많은 언론사에서 기사를 작성하였지만 아래에 첨부된 링크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아래의 기사를 링크하였습니다. 영화나 미드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사기극이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런일이 최근에 발생해버렸네요. 어쩌면 김모(17)양외에도 많은 미성년자가 저런 행동을 했을지도 모르며, 제도적인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충 요약정리 

[2006/03] 이 복지원에 "엄마가 경주버스터미널까지 함께 와 이 편지를 이곳에 전해주라고 하고 갔다"며 스스로 입소했다. 김양이 받아 적었다는 편지는 "제가 19살때 낳은 ○○는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다"며 대신 키워달라는 청탁을 담고 있었다. 김양은 어머니와 서울 수색동에 살았으며 학교는 가 본 적이 없다고 했다.

[2007/09] 본인이 호주인 호적을 만들고 초•중학교 검정고시에 합격

[2008/03] 지역 명문인 경주여고에 입학했다.
기숙사에서 생활했고 전교 20등안에 들 정도로 성적도 좋았다고 합니다.

[2010/01]
2010년 01월 05일 오후 3시 13분 학교 정문을 나서는 모습이 폐쇄회로TV에 찍힌 것을 끝으로 김양은 사라졌다.
김모(17)양이 자취를 감춘 후 김양을 보호하던 복지원은 실종신고를 했지만 김양의 실종을 다룬 TV방송을 본 외삼촌이 김양의 부모에게 확인해 경주경찰서에 전화하여 김양이 경기도의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그러나 김양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양의 실제 나이는 22세 이상이며 실명도 따로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6년 복지원에 자진 입소할 때 밝힌 나이와 이름이 모두 가짜로 드러났다”며 “일종의 자작극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2010/02] 김양의 실종을 다룬 TV방송을 본 외삼촌이 감양의 부모에게 확인해 경찰에 전화, 김양이 경기도 집으로 돌아간 것을 확인했다.

[2010/02] 김양의 소식을 알게된 복지원 측은 "○○가 가져온 편지에 쓰인대로만 알고 있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복지원 원장은 상황파악을 위해 3일 오전 용인으로 연락이 닿았으나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머니투데이에 게시된 기사를 알아보기 좋도록 요약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이 요약정리는 기사에 있는 내용을 알아보기 좋도록 정리한 것일 뿐 다른 내용은 일체 추가하지 않았으며, 단순하게 참조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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