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중에서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스마트폰이라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A/S)를 통해서 액정을 수리받은 후에는 반드시 파손된 액정을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2만원까지의 액정 수리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액정 수리비용 절감에 많은 도움을 줄 것 입니다.
내부LCD는 멀쩡해야 합니다.
필자가 상단에 첨부한 사진을 참고하시면 확인할 수 있듯이 강화유리만 깨진 상태이고 화면은 정상적으로 나타나고 터치가 정상적으로 가능한 상태인 경우에만 매입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업체에서 매입한 액정은 중국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특수 약품등을 사용하여 겉유리와 LCD를 분리하여 수리용으로 재사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특히, LCD 액정의 경우에는 어디서든지 구할 수 있지만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한국에서 구하는 것이 가장 쉽다고 합니다.
서비스센터에서 깨진 액정을 돌려주지 않을때는!?
삼성전자에서는 파손 액정을 매입하는 업자에게 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휴대폰 수리 시 불량부품 회수’라는 새로운 규정을 만들어 소비자가 파손 액정을 가져갈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는 정상가격에 엄연히 액정에 대한 비용을 모두 지불하고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불법도 편법도 아닙니다. 만약 서비스센터에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돌려주지 않으려고 할 때는 액정 교체에 대한 영수증을 제시하고 강하게 어필하고 잘 안되면 윗사람을 불러서 돌려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액정을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새 액정을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돌려받는게 정상입니다.)
가격은 단말기 종류 및 액정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필자가 상단에 첨부한 스크린샷을 참고하시면 확인할 수 있듯이 스마트폰의 종류, 액정의 상태등에 따라서 매입가격의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특성상 사용환경등의 여러가지 조건에 의하여 잔상이 발생될 수 있는데 업체에서는 잔상에 따라서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므로 이점 유념하여 거래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액정을 판매하실 때는 신중하게 판매하세요.
최근 파손된 액정을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수출업자를 사칭한 사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판매를 진행하기에 앞서서 해당 수출업자가 신뢰할 수 있는 업자인지 확인하시고, 가능하다면 같은 지역에 있는 업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태화글로벌[새창], 폰베이[새창]등)를 사용하여 거래하시는 것이 좋으며, 가격도 업체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이점 유념하여 거래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