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남식이의 생활 이야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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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02일) 여자친구와 바람도 쐴 겸 해서 퇴근 후 안동 강변 벚꽃길에 다녀왔는데 짧지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올봄 이상 고온이 이어지면서 벚꽃, 개나리 등의 개화 시기가 평소보다 빨라져 각 지역의 벚꽃축제 일정도 앞당겨졌습니다. 경북 안동의 강변 벚꽃축제의 경우에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이상 고온으로 인하여 벚꽃의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5일부터 9일까지로 벚꽃축제 기간이 조정되었습니다.
안동 강변 벚꽃길의 모습
벚꽃과 함께 찍은 셀카입니다
어제(02일) 안동 강변 벚꽃길에 핀 벚꽃들이 너무 이뻐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세로로 찍은 사진이라서 4:3 비율로 편집하여 게시하였더니 무엇인가 엉성한 느낌이지만, 인증샷으로는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판단됩니다. 어쨌든 본격적으로 봄이 찾아와서 너무 좋네요! 슬슬 봄 여행계획도 세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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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식님 잘생기셨네요~~+_+
감사합니다~ㅎㅎ
이제 봄은 봄인가봐요~
어제 비가 내린후부터 날씨가 더 좋아진거 같네요~ 쌀쌀하긴 하지만 미세먼지(!)가 줄어든 느낌입니다.
내일부터 각지역의 벚꽃축제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벚꽃도 벚꽃이지만 더 이상 벌벌떨면서 지내지 않아도 딘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여자친구 없는 사람은 벚꽃따위 관심도 없어요~ㅋㅋ
아마도, 저도 여자친구가 없었더라면 벚꽃에는 관심이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도 이 포스트에 첨부된 내용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강변에 음악분수도 있는데..그건 여름되어야 하나요?
제 기억이 맞다면 안동 강변 음악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20시부터 약 30분간, 주말에는 14시/20시부터 약 30분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는 음악분수가 가동되지 않고 있고 날이 더워질때쯤(?)되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