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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3, 불량 배터리 무상 교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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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번달 11일부터 지난해 출시한 삼성 갤럭시S3(새창)에서 사용하는 배터리중에서 부풀어오르는 현상(스웰링)이 있는 경우에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새것으로 무상 교체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문제의 배터리는 지난해 5월부터 8월사이 국내에서 판매된 갤럭시S3 배터리 중 일부에서만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풀어오른 삼성 갤럭시S3의 기본배터리

상단에 첨부한 사진을 참고하시면 확인이 가능하듯이 삼성 갤럭시S3(새창)의 배터리가 부풀어올라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함은 물론 발화등의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지만 삼성전자에서는 안전상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응(새창)을 보이고 있으며 배터리가 아무리 소모품이라고 하더라도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여 충전을 실시하셨다면 1년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배터리가 부풀어오르는 일은 쉽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증기간 연장에서 배터리 교환으로!

안녕하십니까. 삼성전자서비스 입니다.
갤럭시S3 모델의 일부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스웰링(부풀음)에 대해 무상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 대상
 국내에서 판매된 갤럭시S3 모델용 배터리 가운데 스웰링 현상을 보이는 배터리

• 서비스 조치 (기한은 별도 공지 시 까지)
 스웰링(부풀음) 현상을 보이는 상기 모델 배터리에 대해서는 무상 교환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 참고 사항
 이번에 서비스 조치를 실시하는 배터리는 특정 배터리 공급업체의 제품 가운데 고객의 사용 패턴(충전중 3D 게임 연속 실행 등)의 영향이 큰 제품을 중심으로 보증기간(6개월)이 경과된 1년 전후 시점에 스웰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하지만 스웰링 현상은 사용시간 경과로 수명이 말기에 도달한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전해액이 기화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안전과는 무관함을 확인 드립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새창)의 공지사항 게시판에는 11월 11일부로 갤럭시S3 스웰링(부풀음) 발생 무상서비스 공지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외형에 변화가 생기신 분들은 미리 서비스센터(1588-3366)에 재고유무를 확인하신 후 방문 예약하신 후 내방하셔서 서비스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당초 삼성전자는 보증기간을 6개월에서 문제가 있는 배터리에 한해서 1년으로 연장하였으나 지난 11일부터 배터리의 보증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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