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전 세븐(최동욱)과 상추(이상철)이 군복무중에 안마업소에 출입한 사실을 포함하여 연예병사들의 문제되는 행동을 TV를 통해서 보도한 적이 있는데, 금일(18일) 국방부에서는 연예병사제도의 폐지를 확정지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포스트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SBS-TV 현장 21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SBS 링크)
지난달인 6월 25일 SBS-TV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편을 통해서 최동욱(세븐), 이상철(상추)가 국방부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끝낸 후 안마 시술소에 출입하는 것을 보도하였습니다.
최동욱(세븐), 이상철(상추)의 안마방 사건에 대한 국방부의 의견
국방부에서는 지난 25일 SBS-TV 현장21의 취재진과 면담을 진행하였는데, 최동욱(세븐), 이상철(상추)가 안마 시술소에 방문한 것에 대해서 최동욱(세븐)의 안마 시술소 출입은 치료를 위한 목적이었다고 해명을 했지만, 실제로 알려진 것에 의하면 17만원만 지불하면 여성과의 그것까지 할 수 있는 퇴폐 마사지 업소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방부에서는 이상철(상추)는 왜 안마 시술소에 출입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현재 연예병사 명단
| 계급 | 이름 | 입대일 | 전역일 | 징계사유 |
|---|---|---|---|---|
| 이병 | 최동욱 (세븐) | 13.03.19 | 14.12.18 | 중징계 | 공연 후 숙소를 무단으로 이탈 |
| 일병 | 이석훈 (SG워너비) | 13.01.22 | 14.10.21 | |
| 일병 | 김호영 (뮤지컬배우) | 12.11.20 | 14.08.19 | |
| 일병 | 류상욱 (배우) | 12.10.30 | 14.07.29 | |
| 일병 | 이상철 (상추) | 12.10.30 | 14.07.29 | 중징계 | 공연 후 숙소를 무단으로 이탈 |
| 일병 | 박정수 (이특) | 12.10.30 | 14.07.29 | |
| 일병 | 김무열 (배우) | 12.10.09 | 14.07.08 | 중징계 | 휴대전화 반입 |
| 상병 | 김민수 (개그맨) | 12.09.03 | 14.06.03 | 중징계 | 휴대전화 반입 |
| 상병 | 이혁기 (랍티미스트) | 12.07.31 | 14.04.30 | 중징계 | 휴대전화 반입 |
| 상병 | 이준혁 (배우) | 12.06.19 | 14.03.18 | 경징계 | 부정적인 시간에 외출, 인솔간부의 허락을 받음 |
| 상병 | 이지훈 (견우) | 12.06.04 | 14.03.03 | |
| 병장 | 최재환 (배우) | 12.02.13 | 13.11.12 | |
| 병장 | 정준일 (가수) | 12.01.31 | 13.10.30 | |
| 병장 | 김경현 (더크로스) | 11.12.19 | 13.09.18 | 중징계 | 휴대전화 반입, 부정적인 시간에 외출 |
| 병장 | 강창모 (KCM) | 11.11.01 | 13.07.31 |
2013년 07월 18일을 기준으로 국방홍보단에 소속되어 있는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15명의 명단과 징계여부를 포함하고 있는 표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 계급과 징계여부를 표기하고 있으며, 새로운 정보가 알려지거나 잘못된 정보가 있는 경우에는 필자가 임의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후속조치는 어떻게 되는가요?
#1. 연예병사들의 후속조치
국방홍보단에 소속되어 있는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15명은 8월 1일을 기준으로 복무부대 재분류 및 배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위의 15명의 명단 중 군 전역이 3개월이내인 정준일(배우), 김형현(더크로스), 강창모(KCM)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에 잔류하여 남은 복무기간동안 일반 병사와 동일하게 근무하게 되며, 복무기간이 3개월 이상 남아 있는 나머지 12명의 병사 중 징계대상이 아닌 6명(이석훈, 김호영, 류상욱, 박정수, 이지훈, 최재환)은 복무 부대를 재분류해 배치될 예정이고, 징계대상인 6명(최동욱, 이상철, 김무열, 김민수, 이혁기, 이준혁)은 징계 후 야전부대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 위문열차공연 및 국방라디오/TV 운영
국방부에서는 위문열차공연과 국방라디오/TV 운영에는 외부 민간 출연자 추가 섭외 및 방문부대에서 재능있는 장병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더 즐거운 프로그램 구성을 계획하고, 국방라디오와 국방TV의 운영에는 일반 앵커와 내부 직원을 대체하여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